간병인 사용 일당이 좋은 2가지 이유
사람은 누구나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은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질병과 상해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입원 하고 간병인을 쓰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보상이 되므로 보장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누구에게 필요할까?
불과 10년전만 해도 간병인 관련 담보는 큰 인기를 끄는 담보가 아니었습니다. 간병은 보통 배우자나 자녀가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의 간병이 가족의 책임이 아닌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간병은 본인의 능력으로 해결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종류
1. 간병인 지원
특징 : 보험회사에서 간병인을 보내줌
간병인 보험의 원조는 간병인 지원 일당 입니다. 간병인 지원 일당은 피 보험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병인을 보내주는 상품입니다. 10여년 전만해도 간병인을 구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서 소개해 주는 몇군데 업체에 일일이 전화를 걸거나 지인을 수소문 해서 어렵게 간병인을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는 사람을 보내주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고 매력적 이었습니다.
장점 : 간병인을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단점 : 영업일 2일 이후부터 간병인이 온다. 원하는 사람을 간병인으로 쓸 수 없다. 갱신형만 가입 가능.
그런데 아무리 내가 아프고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더라도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돌본다면 맘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환자의 상태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보내주는 사람에게 의지하고 치료받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원하면 간병인을 바꿀 수도 있지만 다시 보험사에 신청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어떤 사람이 올지도 알 수 없습니다.
2. 간병인 사용
특징 : 원하는 사람을 간병인으로 사용하는 것
간병인을 구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 즉 자녀 부모를 간병인으로 사용했습니다.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기도 하지만 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간병이 필요한 상태라면 24시간 혹은 최소 12시간의 돌봄이 필요한데 사람을 고용하면 엄청난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원하는 사람 누구든 간병인으로 사용 하면서 가입한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담보입니다. 더 이상 효도나 헌신이라는 명목으로 가족에게 무상의 봉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장점 : 원하는 사람을 간병인으로 써도 보장을 받는다. 갱신, 비갱신 선택이 가능하다.
간병인은 특별한 자격을 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원하면 간병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병인 사용일당의 간병인도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간병인으로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 간병 앱 등으로 사람을 직접 구해야 한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소개하는 업체에 전화를 돌려서 조건에 맞는 간병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휴대폰의 앱으로 상세 조건을 설정해서 간병인을 구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을 추천하는 이유
첫번째 이유
원하는 사람을 간병인으로 사용하고 가입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하는 사람이 가족이나 자녀라면 간병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으면서, 보험에서 가입한 금액을 가족에게 지급해 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
납입기간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갱신형 상품의 보험료 갱신 요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 피보험자 본인의 나이가 많아지는것
- 보험회사의 손해율이 높아지는 것
- 최저임금과 인건비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
나이가 들어 간병인 보험을 가입하면 보험료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간병인 사용 일당은 경제적 상황에 따라 납기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고령의 나이라면 갱신형으로 짧은 주기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험료 납입 여력이 된다면 단기납 비갱신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상황에 맞게 납입 기간을 선택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 누가 많이 가입할까?
1순위 50대 후반 60대 초반의 연령의 독신인 사람들의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여성보다 독신 남성들의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2순위 60대 전후의 부부가 동반 가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화로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 연령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3순위 30대 전후의 독신 여성분들도 간병인 보험을 선호합니다.
4순위 30세 전후 자녀들이 나이든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입니다. 경제적인 독립을 하면서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가입시켜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 30-40대는 기저 질환이 있는 유병자를 제외하고는 큰 니즈가 없는것으로 파악됩니다.